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오 나치 (문단 편집) == 외양 == 후술하겠지만, 원래 한국 유학생이나 관광객 입장에서 이들과 마주칠 만한 곳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슬라브지역과 구 동독 지역 [[대도시]] 몇개 정도로만 알려져있었다. 허나 최근 [[이슬람포비아|반이슬람]] 기운을 타면서 무슬림들을 괴롭힐 겸 인종차별주의 운동을 전개하는 네오 나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베를린]] 말고도 [[오스트리아]] [[빈(오스트리아)|빈]]과 [[영국]] [[런던]]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들의 간단한 특징 정도는 숙지하고 가야 바람직하다. 베를린 등지의 [[치안]] 상태가 좋은 편이므로 보통 큰 사고는 없지만 주의해서 나쁠 건 없다. 네오 나치란 어디에도 존재한다. 지하철같은 경우엔 프랑스, 영국, 미국도 여성들은 위험하다. 원래는 1960년대 후반의 노동계급 젊은이들의 [[서브컬처]]였던 [[스킨헤드]] 문화에 1970년대 초중반부터 인종주의가 침투하는 바람에 많은 네오 나치들이 스킨헤드라서 머리를 빡빡 깎은 스킨헤드를 선호한다.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라서 네오나치 상당수는 빡빡머리이다. 일단 앵클 부츠[* 그것도 다름아닌 [[닥터마틴]]을 즐겨 신는다.]에 청바지, 또는 가죽바지 밑단을 접어 입고 항공잠바를 입은 빡빡머리를 만나면 피하길 권한다. 이들의 패션 코드는 주로 흑백. 검은 가죽 항공자켓이나 어쨌든 검은 상의를 주로 선호했었고 지금도 선호하지만 잡탕 극우파가 함께 뭉쳐 나오는 시위 등에는 그냥 여러 군상이 보이는 편이다. 어떻게든 인원을 모아서 행동을 해야하는 절박함 때문. 물론 이렇게 되니 식별이 어려워져서 더 짜증난다. 게다가 모든 네오 나치들이 스킨헤드인 것도 아니다. 오히려 1980년대 초까지는 영국을 제외하면 당대 기준으로 그냥 일반인과 비슷한 머리 모양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80년대 중반부터 스킨헤드 패션이 본격적으로 네오 나치들 사이에 퍼지게 된 것. 지금도 가끔 평범한 머리모양인데 NPD 깃발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스킨헤드 패션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모두 [[네오나치]]라든가 백인 우월주의자가 아니라는 것 또한 기억하자'''. '''애초에 스킨헤드는 인종과는 별개로 패션으로 시작했으며 무엇보다도 자메이카 흑인 문화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야말로 아이러니라 아니할수 없다. 이런 패션이야말로 네오나치들이 얼마나 이런 면에서 무지한지를 드러내는 결정적인 반증이라 볼 수 있다. 여하튼 네오나치를 반대하는 "정상적인" 스킨헤드들은 자신들의 문화가 나치즘과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바뀌자 매우 안타까워하며 인종차별적인 스킨헤드는 애초에 극소수라고 주장한다. 인종주의에 반대하는 '샤프 스킨헤드(Skin Head Against Racial Prejudice)'나, 정치적 입장에 아예 신경을 안 쓰고 60년대 후반 원형 그대로의 스킨헤드 문화를 고수하는 '전통 스킨헤드(traditional skinhead)', 심지어 '''스킨헤드 패션+[[안티파]]'''인 'RASH(Red and Anarchist SkinHeads)'도 있다. 당연히 이들 모두 인종차별 스킨헤드들하고는 사이가 나쁘다. [[파일:external/static.guim.co.uk/Nazis-boots-007.jpg]] 특히 패션 코드 가운데(스킨헤드, 검은 자켓, 바지 밑단) 1-2가지 이상 일치 + 검은 부츠에 흰 부츠끈이면 거의 확실. 검은 부츠에 흰 부츠끈은 (아마도 이들 덕분에) 일반적으로는 기피한다.[* 사실 이런 차림의 스킨헤드들도 많은 분파가 있기에 무조건 네오 나치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굳이 구별할 방법을 찾자면 인종차별이 아니거나 오히려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세력들은 [[https://s-media-cache-ak0.pinimg.com/736x/80/e2/b3/80e2b3ff4b088a81e396ccb01737118d.jpg|트래디셔널 패션(정장코트와 멜빵)]]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구별할 방법이 없으니 웬만하면 피해 다니자. 아니면 간편하게 가죽자켓에 덕지 덕지 붙여 놓은 패치 같은 걸 보고 구별할 수 있다. 낫과 망치, 서클-A, 붉은 별 같은 좌파적 상징물이 많으면 빨갱이 스킨헤드지 인종차별 스킨헤드는 아니다.] 이들 때문에 애먼 패션 브랜드가 논란에 휩쓸리기도 한다. '''LONSDALE'''이라는 브랜드가 그것인데 저 마크가 적힌 옷을 입고 잠바로 가리면 'NSDA' 즉 '''나치의 정식 약자(__NSDA__P)'''가 만들어지기 때문. 물론 2003년 자기들은 네오 나치와 하등 상관이 없으며 오히려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광고 캠페인(Lonsdale Loves All Colours)으로 해명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